안녕하세요 여러분 ! 청소년·청년근로권익센터 서포터즈 4기 원선하입니다!

오늘은 제가 다녀왔던 북토크에 대해 후기를 나누어 보려 합니다.

 

여러분은 북토크를 알고 계신가요?

북토크란 북(BOOK)과 토크(TALK)가 합쳐진 신조어로,

책과 관련된 이야기를 하는 것을 의미해요.

 

저는 이철 작가님의 『산재일기』에 대한 북토크를 다녀왔습니다.

 

사실 이 책은 직접 산재를 겪은 분들, 그리고 그분들의 가족이나 친구 등의 주변인들,

그리고 또 그들을 위해 목소리를 내는 운동가나 정치인들의 실제 인터뷰를 담고 있는 책이에요.

 

상상으로 쓴 것이 아니라 실제 대한민국에서 일어난 일들을 이야기하기 때문에

더 몰입이 되고, 대한민국을 더 살기 좋은 나라로 만들고 싶다는 꿈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산업재해는 여전히 일어나고 있습니다.

2022년 통계자료도 첨부해놓았으니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산업재해를 겪었을 때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까요?

물론 직접 신고할 수 있지만, 내가 겪은 것이 산업재해인지 혹은 절차가 너무 어렵지는 않은지 

고민되고 헷갈리시다면 청소년·청년근로권익센터를 찾아주세요.

 

센터에서는 만 34세 이하 청소년,청년이라면 무료로 공인노무사분께서 상담을 해주시고,

권리구제까지 진행해주신답니다.

 

산업재해를 겪었을 때는 혼자 힘들어하지 마시고 꼭 센터를 찾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