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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자료

      2017.09.08_[연합뉴스] 청소년 알바비 떼먹는 악덕업주 엄단…대구노동청 신고 접수
      • 작성일2018/02/27 09:52
      • 조회 854

      청소년 알바비 떼먹는 악덕업주 엄단…대구노동청 신고 접수

      • 기사입력2017/09/08 17:27 송고

      (대구=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대구고용노동청은 8일부터 22일까지 청년 알바 임금체불 집중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여름방학에 아르바이트를 하고 근로관계가 종료되는 9월에 임금체불 등 부당한 처우에 관한 신고가 집중되는 데 따른 것이다.

      이 기간에 접수되는 청소년 임금체불 사건은 신속한 조사와 행정지도를 한다.

      고액 상습체불 사업장은 기초고용질서 확립 차원에서 엄정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상담 및 신고는 대구고용노동청(☎ 053-667-6200, www.moel.go.kr) 또는 청소년 근로자권익센터(☎ 1644-3119, www.youthlabor.co.kr)로 인터넷이나 팩스, 방문 형식으로 하면 된다.

      노동청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구제 절차를 몰라 신고하지 못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며 "이들이 체불 임금을 빨리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yongmi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09/08 17:27 송고